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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1,700달러 에서 버팀목 0.14% 상승

FX분석팀 on 07/18/2022 - 17:24

금 가격은 1,700달러대에서 지지가 발생하며 근처 가격에서 소폭 상승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가격은 전일 대비 2.50달러(0.14%) 상승한 1,706.1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금 가격은 심리적 지지선인 온스당 1,700달러 아래 선으로도 추락했었다.

또 지난 주까지 5주 연속 하락하며 2018년 이후 최장 하락 기록을 세웠었다.

그간의 조정 폭이 컸던 만큼 기술적 반등 흐름이 나타났다.

달러화 가치의 급격한 강세도 잠시 주춤하면서 금 가격을 지지했다.

이날 글로벌 달러화 지수는 107.3선에서 움직이며 전장대비 소폭 내렸다.

달러화 강세는 달러화로 거래되는 금 가격에 비우호적인 요인이다. 달러화 강세가 주춤하면서 금 시장의 조정도 제한됐다.

최근 귀금속 시장에는 급격한 매도세가 펼쳐지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인플레이션의 방향이 금의 이 같은 매도세를 진정시킬 수 있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자너의 애널리스트들은 “만약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상도 인플레이션을 막지 못한다는 점을 시장이 인지한다면, 귀금속 시장의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매도세가 잦아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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