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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이스라엘 보복 공격 소식에 2,400달러 재 안착 0.49% 상승

FX분석팀 on 04/19/2024 - 17:36

금 가격은 이스라엘이 이란에 보복 공격을 감행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일 대비 11.80달러(0.49%) 상승한 2,410.0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이스라엘군이 이란에 공격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금값은 재차 상승하기 시작했다.

이스라엘측은 공격 사실에 대해 침묵하고 있지만 주요 언론사들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의 공격 사실을 보도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을 타격하지 않은 것으로 시장을 안도하면서 금값도 장 중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2,400달러 위로 다시 안착하면서 추가 상승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다음 주 미국의 3월 개인소비지출(PCE) 지표를 대기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연내 금리인하가 아예 없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연내 금리 동결 가능성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어쩌면” 이라는 짧은 답변으로 금리인하가 올해 필요치 않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연준의 3인자에 해당하는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전날 한 행사에서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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