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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총재, G7 통화스왑 등 유동성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

FX분석팀 on 06/24/2016 - 09:15

현지시간 24일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국민투표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6개의 중앙은행 간의 통화스왑 등을 활용하며 유동성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일본과 미국은 물론 영국까지 등이 포함된 주요 7개국(G7)간의 통화스왑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1시 42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36% 내린 1.0093엔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때 99엔선까지 내려갔지만 오후들어 소폭 회복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7.52% 내린 1만5017.91을 기록 중이다.

한편 영국의 EU 탈퇴 국민투표 후 382개 지역 중 356개 지역에서 개표를 진행한 현재 ‘탈퇴’는 51.8%로 잔류 48.2%를 3.6%포인트 앞서고 있다. 영국 BBC방송은 탈퇴가 52%로 잔류 48%를 누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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