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겐하임 CIO, 미 부양책.. 다음 주 중반까지 합의 못하면 심각한 문제에 직면
29일(현지시간) 구겐하임 파트너스의 스콧 마이너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미국 의회가 빨리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실업률이 상당히 크게 높아질 수 있다며, 신규 부양책이 다음 주 중반까지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 시장은 심각한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이너드 CIO는 일부 주에서 경제 재개 계획이 지연되는 것은 실직 우려를 키운다며, 이번 주 나오는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를 자세히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달 중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16주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바 있다.
그는 위험 자산, 특히 주식은 올해 들어 가장 취약한 시기를 맞고 있다고 강조하며, 동시에 시장은 쉽게 흔들릴 수 있고 주식이 크게 떨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