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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7월 ISM 비 제조업지수 56.0 (예상 상회)

FX분석팀 on 08/05/2013 - 11:14

<미국 7월 공급관리자협회(ISM) 비 제조업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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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지난 7월 비제조업(서비스업) 지수가 56.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수치를 기록했던 지난 2월 이후 최고치이자, 시장 예상치 53.1와 6월 수치 52.2를 모두 상회하는 결과이다.

ISM 비제조업 지수는 50을 넘으면 경기가 개선된다는 뜻이며, 그 미만이면 악화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항목별로는 신규주문 지수는 50.8%에서 5개월래 최고치인 57.7%로, 생산은 51.7%에서 올 들어 최고치인 60.4%로 크게 뛰었다. 가격 지수 역시 52.5에서 60.1로 뛰었다. 다만, 고용 지수는 54.7%에서 53.2%로 하락했다.

주택시장 회복과 주가 상승 등에 힘입어 가계 사정이 개선되면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지출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지난주에 나온 7월 ISM 제조업은 전망치 52.0과 이전치 50.9를 모두 상회하면서 2년1개월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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