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은행(BOJ) 통화정책 회의 결과 (금리 동결)
<일본은행(BOJ) 기준금리>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0.10% | -0.10% | -0.10% |
<일본은행(BOJ) 본원통화 공급 규모>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80조엔 | 80조엔 | 80조엔 |
현지시간 20일 일본은행(BOJ)은 통화정책 결정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현행 -0.1%로 동결했다. 일본은행은 아울러 10년 만기 국채 금리 목표치도 0%로 유지하기로 했다.
또 국채 등을 사들여 본원통화를 연간 80조 엔 늘리는 양적완화 규모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위원 9명 가운데 7명이 현행 정책을 유지하는 데 찬성표를 던졌다.
일본은행은 이날 통화정책방향 성명에서 일본 경제가 보통 수준의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수출이 개선됐고, 내수도 기업이익이 높은 수준이어서 투자가 보통 수준의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등은 일본은행이 기존 일본 경제에 대한 전망을 상향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일본은행은 올해 1월 기준금리를 마이너스로 낮췄으며, 이후에는 계속 금리를 동결해왔다.
일본은행은 지난 9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는 본원통화가 연간 80조 엔가량 증가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던 금융완화 정책의 축을 장·단기금리를 조정하는 것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다만 본원통화 증가량이 연간 80조 엔에 이르도록 하는 양적완화 규모는 여전히 유지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