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6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 28만8000건 (예상 상회)
<미국 6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28만8000건 증가 | 21만5000건 증가 | 22만4000건 증가 |
<미국 6월 실업률>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6.1% | 6.3% | 6.3% |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계절조정을 감안한 지난 6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가 28만8000명 증가를 기록해, 지난 1990년대 말 이후 처음으로 5개월 연속 월간 취업자 수 2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취업자 수는 21만7000명에서 22만4000명으로 상향조정됐다. 4월 취업자 수 역시 28만2000명에서 30만4000명으로 상향, 지난 2012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6월 실업률은 6.1%로 0.2%포인트 하락하며 지난 2008년 9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6.3%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전문직과 소매, 서비스, 헬스케어, 금융, 제조업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취업이 증가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0.2%, 6센트 늘어 24.45달러를 기록했다. 임금은 지난 12개월간 2% 가량 상승했다. 주간 평균 근로시간은 34.5시간으로 전월과 같았고, 경제활동 참가율도 62.8%로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들어 지금까지 월평균 취업자 수는 23만1000명으로 지난해 평균인 19만4000명보다 19%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