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5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 33.9만 명 (예상 상회)
<미국 5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33.9만 명 | 19만 명 | 29.4만 명 |
<미국 5월 실업률>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3.7% | 3.5% | 3.4% |
<미국 5월 시간당 평균임금>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전월 대비] 0.3% | [전월 대비] 0.3% | [전월 대비] 0.4% |
[전년 대비] 4.3% | [전년 대비] 4.4% | [전년 대비] 4.4% |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5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는 33만9000명 증가해 직전 월 수정치 29만4000명 증가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9만 명 증가도 대폭 웃도는 것이다.
하지만, 같은 기간 실업률은 3.7%를 기록해 전달 3.4%보다 크게 둔화됐다. 앞서 전문가들은 3.5% 수준을 예상했으나, 빗나간 것이다.
시간당 입금은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4.3% 각각 증가해 전달보다 임금 증가세가 둔화했다.
월가는 일자리가 급증하는 와중에 임금 상승 속도가 더뎌지고 실업률이 오르는 현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기류가 감지된다.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소 덜면서 노동시장은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