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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M7 실적 주목하며 혼조세 출발

FX분석팀 on 04/24/2024 -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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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주목하는 가운데 혼조세로 출발했다.

뉴욕증시 투자자들은 이번 주부터 나오기 시작한 매그니피센트7(M7·애플, 아마존닷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 테슬라, 엔비디아)에 포함된 기업들의 실적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전일 실적 감소를 발표한 테슬라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지수를 견인했다. 테슬라는 전일 1분기 매출이 4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테슬라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의 1분기 매출은 213억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3억2,900만달러보다 9% 감소했다.

이와 함께 테슬라는 미국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주에서 약 6천여명의 직원을 감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에는 메타플랫폼이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25일에는 MS와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실적이 공개된다. 메타플랫폼스의 경우 오전에 거의 상승하지 못하고 있으며, 알파벳A도 주춤한 양상이다.

미국 경제 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미국 상무부는 올해 3월 내구재 수주 실적이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보다 2.6% 증가한 2,834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 증가율 0.7% 상승보다 큰 폭으로 개선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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