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4월 CB 소비자신뢰지수 121.7 (예상 상회)

<미국 4월 CB 소비자신뢰지수>

컨퍼런스보드(CB)가 발표한 미 4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21.7을 기록해 직전 월 109.0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13.0도 웃도는 것이다.

린 프랑코 컨퍼런스보드 경제지표 부분 선임 디렉터는 지난 두 달 동안 소비자 신뢰는 강하게 반등했고, 이제는 2020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며, 소비자들의 현재 여건 평가가 눈에 띄게 개선돼 2분기 초 경제 회복이 더 강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 전망에 대한 소비자들의 낙관론도 안정적이라며, 고용시장 개선, 최근 부양 체크 등에 힘입어 소비자들은 수입 전망에 더 낙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