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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CPI 둔화에 7개월래 최저

FX분석팀 on 01/13/2023 - 07:30

13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를 확인한 후 약 7개월 만에 최저치로 내려섰다.

이날 USD/JPY 환율은 장중 전장 뉴욕 대비 0.08% 하락(엔화 가치 상승)한 129.089엔을 기록했다.

전일 미국의 12월 CPI 결과가 전월보다 둔화하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자 USD/JPY은 빠르게 낙폭을 키워 128.85엔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이는 지난해 6월 1일 128.60엔 이후 약 7개월 만에 최저치다.

CPI 발표 전까지 USD/JPY 환율은 130엔대 중반이었으나 CPI 발표 후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해 10월 USD/JPY 환율은 일시적으로 151.942엔대까지 올라섰으나 최근 3개월간 엔화는 달러 대비 22엔 이상 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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