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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호주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FX분석팀 on 05/22/2020 - 09:31

21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코로나19가 호주 경제와 국가 재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호주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피치는 호주의 국가 신용등급은 기존의 ‘AAA’를 유지했다.

피치는 호주의 올해 국내총생산(GDP)은 5% 수축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억제 조치로 2분기 경제 활동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호주의 경기 회복은 올해 하반기 들어서 점진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GDP가 4.8%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시에 호주의 은행 시스템은 현재의 충격을 관리할 수 있는 비교적 좋은 위치에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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