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개장] 뉴욕증시 강세에 상승 출발

닛케이 225지수
27,989.92 [△90.15] +0.32%

토픽스 지수
1,974.59 [△7.56] +0.38%

21일(현지시간) 도쿄증시는 지난 주말 뉴욕증시 강세 영향으로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 모두 긍정적인 기업 실적 등으로 상승하자 일본 증시도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다만,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 등으로 상단은 제한적이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물가 안정을 회복하는 것은 여전히 현재의 급선무라며 75bp 금리인상이 여전히 테이블 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닛케이지수는 장 초반 28,000선을 잠깐 웃돌았으나 차익실현을 노린 매도세가 몰리며 상승폭이 좁아졌다.

한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20일 정치자금 관련 문제로 사임 압박을 받아온 데라다 미노루 총무상을 결국 경질했다. 경제 대책 지연으로 이어지지 않는 한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