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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한때 105엔.. 1년 반만에 최저

FX분석팀 on 05/03/2016 - 09:36

현지시간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USD/JPY는 외환시장에서 한때 105.91엔까지 떨어졌다. 엔화가치가 105엔대까지 하락한 것은 2014년 10월 이후 약 1년 반만의 일이다.

지난달 28일 일본은행(BOJ)이 추가완화 대신 현상유지를 택하면서, 추가완화를 기대하며 엔화를 매도했던 투자자들이 다시 엔화매수를 늘린 것이 원인이다. BOJ가 정책을 발표한 직후 며칠만에 엔화가치는 달러당 5% 이상 급등했다.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는 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최근의 엔화강세가 일본 경제 회복을 더디게 하고 있다며 투기적 엔고세력을 견제했지만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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