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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재료 부족 속 100엔대 후반으로 하락 출발

FX분석팀 on 09/26/2016 - 09:10

현지시간 26일 USD/JPY 환율은 신규 재료 부족으로 방향감을 잃은 채 100엔대 후반으로 소폭 하락해 출발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지난 23일 오후 5시 대비 0.08엔 하락한 100.94엔을 기록했다.

미국 금리인상이 완만한 속도로 이뤄진다는 전망으로 미국과 일본 간 금리차이가 확대한다는 관측이 후퇴하면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선행했다.

다만, 별다른 호재가 없어 추격 매수에 나서는 움직임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USD/JPY 환율은 오전 9시1분 시점에는 0.12엔, 0.11% 하락한 100.88엔을 기록했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주말보다 0.20엔 상승한 101.10엔으로 시작했다.

연내 미국이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퍼짐에 따라 엔 매도, 달러 매수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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