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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유럽 금융완화 축소 가능성에 112엔대로 반등

FX분석팀 on 06/28/2017 - 09:13

현지시간 28일 USD/JPY 환율은 유럽중앙은행(ECB)이 시장 예상보다 조기에 금융완화 축소를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112엔대 전반으로 반등(엔화 가치 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12.22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56엔 상승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27일 포르투갈에서 열린 연차총회에서 양적 금융완화 축소를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할 방침을 시사하면서 유로 매수를 유인하고 달러에도 파급했다.

이와 함께 미국 금리 상승을 배경으로 미-일 금리차 확대 관측도 엔 매도, 달러 매수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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