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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북한 정세+허리케인 우려 완화에 109엔대 전반으로 반등

FX분석팀 on 09/12/2017 - 09:29

현지시간 12일 USD/JPY 환율은 북한 정세와 미국에 상륙한 허리케인 피해에 대한 우려가 완화함에 따라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하면서 109엔대 전반으로 반등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109.35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90엔 상승했다.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 추가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북한에 대한 원유와 석유제품 수출에 상한을 설정했지만 제재 내용이 미국이 애초 제안한 원유 전면금수 등에서 후퇴했다.

미북 간 군사충돌 등 최악의 사태로 이어질 수 있는 제재 강도가 아니라는 견해가 확산하면서 외환시장에 영향은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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