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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장기물 국채수익률 하락에 113엔대 전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07/13/2017 - 09:25

현지시간 13일 USD/JPY 환율은 미국 장기물 국채수익률이 떨어지면서 미-일간 금리차 확대 관측이 후퇴함에 따라 113엔대 전반으로 소폭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전일 오후 5시 대비 0.13엔 하락한 113.34엔을 기록했다.

재닛 옐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전날 의회 증언에서 금리 인상에 신중한 자세를 보이면서 장기금리가 떨어진 것이 엔 매수를 유인하고 있다.

다만,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투자가의 운영 리스크 심리를 자극, 안전자산인 엔을 매도하는 움직임도 있어 추가 상승을 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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