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JPY, 미 금리인상 기대 약화로 112엔대 후반으로 하락
현지시간 3일 USD/JPY 환율은 미국 금리인상 관측이 후퇴함에 따라 112엔대 후반으로 다시 하락해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오전 8시30분겨 USD/JPY 환율은 전일 오후 5시 대비 0.05엔 하락한 112.82엔을 기록했다.
전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FOMC)가 향후 금리인상 일정을 밝히지 않으면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우세했던 흐름이 그대로 전해졌다.
또한, 영국 중앙은행이 분기 보고서를 통해 금리인상에 신중한 자세를 보인 것도 엔 매수, 달러 매도를 부추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