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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뉴욕증시 약세 여파에 109엔 후반대로 반락

FX분석팀 on 05/20/2016 - 08:32

현지시간 20일 USD/JPY 환율은 뉴욕 증시의 약세 여파로 엔 매수가 선행하면서 109엔대 후반으로 반락해 출발했다.

USD/JPY 환율은 도쿄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09.94엔으로 전일 오후 5시보다 0.16엔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달 추가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을 배경으로 19일 뉴욕 증시가 하락해 다우존스 지수는 2개월 만에 최저치로 주저앉았다.

투자가의 리스크 회피 심리가 커짐에 따라 ‘저 리스크 통화’인 엔을 매수하는 움직임이 활발했다.

앞서 뉴욕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나흘 만에 반등해 18일보다 0.20엔 상승한 110.05엔으로 폐장했다.

엔화는 유로에 대해서도 반등해 시작했다. 오전 9시15분 시점에 EUR/JPY 환율은 123.20엔으로 전일 대비 0.32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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