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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IBM-헝다 우려로 113엔대 후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10/22/2021 - 09:06

22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뉴욕증시에서 IBM이 급락하고 중국 헝다 집단 디폴트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악화, 저리스크 통화인 엔화에 매수가 선행해 113엔대 후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16엔 하락한 113.96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다만, 전날 나온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9만 건으로 시장 예상 30만 건을 하회하고 3주 연속 감소, 고용 개선세 확인함에 따라 인플레 압력이 커진 것은 엔 매도, 달러 매수를 부추기고 있다.

9월 일본 소비자물가기수(CPI)는 근원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0.1% 상승했는데 시장 예상과 같아 반응은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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