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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3월 금리인하 기대 후퇴에 148엔대 중반으로 상승

FX분석팀 on 02/06/2024 - 07:56

6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 조기 금리인하 관측 후퇴로 장기금리가 올라 미-일 금리차가 확대함에 따라 148엔대 중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전장 뉴욕 대비 0.2엔 가량 오른 148.66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미 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가 53.4로 전월보다 상승하고 시장 예상도 웃돌았다.

고용과 신규수주 증가율이 가속해 주말 발표한 1월 고용통계와 함께 미국 경기와 고용이 견실하다는 평가를 받게 했다.

다만 엔화 환율이 작년 11월 이래 저가권에 들어감에 따라 이익확정을 목적으로 하는 엔 매수, 달러 매도도 유입해 추가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내놓은 2023년 12월 매월 근로통계에선 명목임금이 전년 대비 1.0% 증가했지만 시장 반응은 아직 미약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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