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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연준 금리인하 서둘 이유 없어.. “6에나 논의 시작”

FX분석팀 on 02/06/2024 - 08:00

5일(현지시간) JP모건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 경제가 견조함을 나타내는 데이터가 속출, 연준이 금리인하를 서두를 이유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JP모건은 연준이 금리인하를 서두를 이유가 전혀 없으며, 6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나 금리 인하를 논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P모건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조기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에 찬물을 끼얹은 시점에서 이같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파월 의장은 지난 4일 방송된 CBS와 인터뷰에서 연준이 긴축 사이클을 신중하게 진행할 것이며, 상당히 느린 속도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JP모건은 이를 두고 연준이 조기 금리인하를 단행, 인플레이션을 다시 가속화할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평가했다. 이어 연준은 6월이 돼서야 금리인하를 논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P모건은 연준이 올해 25bp씩 4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장은 25bp씩 5차례를 예상하고 있다. 연준은 지난해 말 FOMC에서 올해 3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을 시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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