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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0년물 국채금리, 파월 발언 여파에 4.17%로 급등

FX분석팀 on 02/06/2024 - 07:52

5일(현지시간) 기준금리 인하를 조심스럽게 접근하겠다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 여파로 미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지속했다.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미 증시 마감 무렵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4.17%로 직전 거래일인 2일 같은 시간 대비 15bp 상승했다.

앞서 파월 연준 의장이 4일 밤 CBS 방송 인터뷰에서 경제가 튼튼한 만큼 언제 기준금리를 인하할지에 대해 조심스럽게 접근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히며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시장 예상보다 늦춰질 수 있다는 기대를 키웠다.

이날 국채금리 급등으로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2거래일 연속 10bp 넘는 급격한 오름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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