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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장기금리 상승 지속에 104엔대 전반으로 상승

FX분석팀 on 01/12/2021 - 08:56

12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 조 바이든 차기 행정부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에서 장기금리가 상승, 미-일 금리차를 확대하면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해 104엔대 전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2엔 오른 104.20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바이든 차기 대통령이 주말 가계에 현금지급을 포함한 수조 달러 규모 경제대책을 조만간 공표하겠다고 밝혔다.

재정적자에 대한 경계감으로 공화당 등이 반대하면서 규모가 축소해도 추가대책이 실현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가 올라 엔 매도, 달러 매수를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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