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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장기금리 상승에 104엔대 후반으로 상승

FX분석팀 on 11/02/2020 - 08:34

2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주말 미국 장기금리 상승으로 미-일 금리차가 확대하면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해 104엔대 후반으로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3엔 가량 오른 104.65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9월 미국 개인 소비지출(PCE)이 5개월 연속 증가해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뉴욕 시장에서 엔화가 속락한 것도 영향을 주고 있다.

하지만 뉴욕 증시가 일제히 약세를 보임으로써 리스크 회피 목적의 엔 매수도 일부 유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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