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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A, 미 대선 승자 불확실해.. 달러, 선거일 지나도 변동성

FX분석팀 on 11/02/2020 - 08:19

2일(현지시간) 호주 커먼웰스은행(CBA)은 미국 대선의 경합주 여론조사 격차가 주말 동안 상당히 축소됐다며, 미국 달러화가 이번 주 계속 광범위하게 거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CBA는 대선 승자가 매우 불확실하다며 출구조사나 조기투표 결과에서도 외환 변동성을 증폭시키는 기존 포지션의 반대 신호가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서 시장 변동성은 선거일을 훨씬 넘어서도 이어질 것이라며, 선거에서 진 후보가 선거 결과에 이의를 제기할 위험이 크다고 예상했다.

한편, 미국 선거분석 전문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에 따르면 6개 경합주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리드 폭은 D-2 기준 3.2%포인트로 전국 단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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