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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인플레 압력 완화에 114엔대 중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01/13/2022 - 08:59

13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미국 작년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114엔대 중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75엔 하락한 114.65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미국 물가상승 압력이 완화한다는 관측에 장기금리가 일시 떨어져 엔 매수, 달러 매도를 부추기고 있다.

2021년 12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7.0% 상승해 3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시장 예상대로였다. 금융정책 정상화에 대한 과도한 경계감이 후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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