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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뉴욕증시 강세에 힘입어 108엔대 근접

FX분석팀 on 07/01/2020 - 10:05

1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뉴욕증시가 상승하면서 저리스크 통화인 엔에 매도가 선행함에 따라 108엔 안팎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26엔 상승한 107.99엔을 기록했다.

엔 매도의 해외시장 흐름이 전해지면서 엔화 환율은 일시 3주일 만에 저가권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미국 장기금리 상승도 미일 금리차 확대를 야기하면서 달러 매수를 부르고 있다. 다만 심리 경계선인 108엔에 접근하면 대기하던 이익확정 달러 매도가 출회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홍콩보안법을 둘러싼 미중 갈등 증폭우려도 엔 매수를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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