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JPY, 노딜 브렉시트 우려 속 106엔대 전반으로 상승

29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영국이 아무런 합의 없이 유럽연합(EU)에서 이탈하는 ‘노딜 브렉시트’ 우려가 확산된 가운데, 106엔대 전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3엔 가량 오른 106.05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이른바 ‘노딜 브렉시트’를 걱정하는 분위기로 파운드에 대한 달러 매수 흐름이 엔화에도 파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