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JPY, 국제유가 반등 영향으로 107엔대 후반으로 상승
23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급락하던 국제유가가 반등하고 뉴욕 증시도 강세로 돌아서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완화함에 따라 107엔대 후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2엔 가량 오른 107.80엔 근처에서 거래됐다.
최근 급락했던 유가 선물이 오르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가 급등했다. 미국 일부 주가 경제활동을 단계적으로 재개하기로 결정하는 한편 의회는 조만간 4800억 달러 규모 추가 경제대책을 가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