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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S&P500 지수.. 세제 효과로 내년 25% 급등 가능

FX분석팀 on 12/05/2017 - 08:17

현지시간 5일 UBS의 키이스 파커 신임 미국 주식 전략가는 S&P500이 내년 연말까지 2,900까지 오르겠지만, 세제안이 적절하게 혼합될 경우 현재보다 25% 높은 3,300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파커 전략가는 최종 세제안의 세부내용은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최근 통과된 미 상원과 하원의 계획안에 따르면 법인세율은 20%까지 낮아질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세금 부담이 컸던 기업의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그렇지 않은 종목은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시장은 감세 효과가 20~40% 반영된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파커 전략가는 낮은 세율의 최대 수혜자는 통신과 금융, 소비재 기업 등이 될 것이라며 이들은 특히 S&P에서 주가수익비율(PER)이 할인된 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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