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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중앙은행 저금리 정책 장기화로 글로벌 부채 수준 늘어날 수도

FX분석팀 on 04/16/2019 - 11:50

16일(현지시간) UBS의 마크 하펠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저금리 정책이 단기적으로 시장을 지지할 수 있지만, 결국 부채 수준 증가 우려를 동반할 수밖에 없다며, 대출 비용이 줄면 글로벌 부채 증가가 억제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하펠 CIO는 국제결제은행(CIS)의 자료를 인용해 2008년 6월에 208%였던 국내총생산(GDP) 대비 글로벌 부채 비율이 지난해 6월에는 234%로 치솟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침체와 신용 경색은 UBS가 가정하는 기본 시나리오는 아니지만, 장기적으로는 조심해야 한다며, 투자자들은 재정과 통화정책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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