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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올해 유로존 GDP 성장 전망치 -8.2%에서 -7.7%로 상향

FX분석팀 on 09/02/2020 - 11:45

2일(현지시간) UBS는 유로존의 국내총생산(GDP)이 올해 7.7%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당초 전망치였던 8.2% 위축보다는 개선된 것이다.

UBS는 내년에는 6.1%의 성장을 예상했다. 이는 앞선 전망치였던 6.2% 성장보다 낮아진 것이다.

UBS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위기 이전의 GDP로 완전한 회복은 2022년이나 2023년 이전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UBS는 2020년 유로존의 예산 부양은 GDP의 4.7%로 전망했다. 2008년과 2009년보다 훨씬 큰 폭이다.

UBS는 유가 하락, 생산량 격차 확대, 약한 임금 움직임을 고려할 때 인플레이션은 2020년과 2021년에도 여전히 가라앉을 것이라며, 2020년 평균 인플레이션으로 0.3%, 2021년은 1.0%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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