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각국 중앙은행들.. 일시적 요인에 과도한 반응 자제해야

8일(현지시간) UBS 리서치 담당 글로벌 대표 아렌드 카프텐는 보고서를 통해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이 이론적으로 매우 일시적으로 성장에 타격을 주는 요인들에 대해 과도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카프텐 대표는 이것이 경제 상황이 실제로 그렇게 나빠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상당이 이례적 현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6월 고용지표의 호조에도 금리선물시장에 반영된 7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100%에 달하며, 올해 두 차례 이상 인하 가능성도 90% 육박한다고 전했다.

또 유럽중앙은행(ECB)도 금리 인하나 채권 매입 재개 등의 완화조치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