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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연준 금리인하 관측 후퇴에 하락 출발 (09:31)

FX분석팀 on 07/08/2019 -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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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관측이 후퇴한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지난 금요일 발표된 미국의 6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을 대폭 웃돌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후퇴했다. 일각에서는 연준이 7월에 금리를 내리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금리선물시장은 여전히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100% 반영하고 있지만, 50bp 금리 인하 기대는 큰 폭 떨어졌다.

한편, 미-중 무역협상 관련 불안감은 여전하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주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준비 중인 ‘신뢰할 수 없는 실체’ 명단이 미국과 협상 과정에서 핵심 카드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도 지난주 브리핑에서 무역 합의를 원한다면 기존 관세도 철폐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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