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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약한 성장.. 중앙은행들의 부양 효과 상쇄할 것

FX분석팀 on 07/08/2019 - 11:54

8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전 세계를 둘러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둔화 공포가 연방준비제도(Fed) 등 중앙은행들의 부양 효과를 상쇄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건스탠리의 앤드루 시츠 수석 자산 전략가는 월가의 더 완화적인 연준의 정책 자신에도 투자자들은 향후 몇 달 동안 경제 성장이 약해질 가능성은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나쁜 지표가 중앙은행의 더 완화적인 정책을 가져오기 때문에 환호하기보다는 두려워해야 하는 이유, 시장이 올해 실적에 대해 매우 낙관하고, 재고, 인건비, 무역 불확실성의 압력을 과소평가하는 이유 등에 생각해봤다며, 이제 실천할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시츠 전략가는 정책 완화의 긍정적인 면을 성장 약화의 부정적인 면이 상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향후 12개월 동안 S&P500, MSCI 유럽, MSCI 이머징마켓과 일본 토픽스 등의 목표치에 평균 1%의 상승 여력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S&P500은 지난 3일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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