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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롬바드, 은행 위기.. “경제에 서서히 영향 줄 것”

FX분석팀 on 04/26/2023 - 09:16

25일(현지시간) TS롬바드의 스티븐 블리츠 선임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소규모 은행들은 대출을 줄일 것이고, 이는 미국 중부 지방에 영향을 줘 성장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행권 위기는 JP모건이나 뱅크오브아메리카(BoA) 같은 대형 은행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퍼스트 리퍼블릭 같은 중소형 은행에는 막대한 예금 유출이 발생하며 큰 타격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퍼스트 리퍼블릭은 1분기 예금이 4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리츠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주 은행들이 발표한 1분기 실적은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다기보다 은행 위기의 여파가 일부 은행들로 제한됐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줬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소형 은행들의 대출 축소가 경기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도 경기침체가 약한 정도로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블리츠 이코노미스트는 경기침체는 자산 가격과 소득의 하락이 여러 부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약한 정도의 침체가 올 것이라면서도 2008~2009년 경기침체는 40년마다 일어나는 이벤트이지, 10년마다 일어나는 일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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