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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코로나19에 등급 강등 가능 채권 10년 만에 최대

FX분석팀 on 04/16/2020 - 09:02

15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사 S&P는 코로나19 관련 위험으로 등급 하향 조정 가능성이 있는 채권 수가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S&P는 잠재적 채권 등급 하향 대상이 지난달 25일 기준 860개로, 10년 이내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2월 28일의 649개에서 급증했다.

S&P는 10개월 연속 집계 수치가 꾸준히 상승했지만, 코로나19와 가파른 유가 하락이 지난달 갑작스러운 급증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S&P가 ‘AAA’에서 ‘B-‘로 등급을 책정하면서 부정적 등급 전망을 제시하거나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한 채권은 등급 강등 가능성이 있는 채권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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