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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글로벌, 내년 중국 성장률 전망치 4.6%로 상향 조정

FX분석팀 on 11/28/2023 - 07:37

28일(현지시간) S&P글로벌의 루이스 쿠지스 아태지역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중국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기존 4.4%에서 4.6%로 상향 조정하고,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4.8%에서 5.4%로 올렸다.

쿠지스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3분기 중국 경제지표들이 개선됐지만, 내년까지 많은 부문에서 기업들이 실적 부진에 시달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다만, 향후 몇 달 내 중국 당국이 추가 부양책을 발표할 것이라며 구체적으로는 지급준비율 인하와 정책금리 추가 인하, 내년 지방정부를 위한 더 많은 재정적 지원책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쿠지스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고금리가 이어지며 위안화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만일 위안화가 절하 폭이 과도할 경우 당국이 위안화를 끌어올리기 위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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