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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연준.. 7월 50bp 금리인하 가능성 크게 줄어

FX분석팀 on 07/08/2019 - 10:36

8일(현지시간) 닉 스미스 내셔널호주은행(NAB)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6월 고용 보고서로 미국 경제의 급격한 둔화 우려가 완화되고, 그에 따라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하 기대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스미스는 연준이 보낸 최근의 메시지나 낮은 인플레이션, 미국 및 글로벌 경제 지표 부진 등을 고려할 때 이달 연준이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연준이 7월에 금리를 50bp 인하할 가능성은 대폭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50bp 내릴 가능성은 1주일 전의 32.3%에서 6월 고용 보고서 발표 이후 4.9%로 대폭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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