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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A, 달러.. 이번주 파월 의회 증언에 크게 움직일 수도

FX분석팀 on 07/08/2019 - 10:40

8일(현지시간) 호주 커먼웰스(CBA) 은행은 이번 주 달러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이벤트는 오는 10~11일로 예정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상하원 증언이라고 분석했다.

조 카퍼소 CBA 외환 전략가는 오는 10일 발표되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파월 의장의 상하원 증언이 달러화를 크게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은 FOMC 의사록과 파월 증언에서 연준이 무역 긴장과 낮은 인플레이션 기대에 대해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주목할 것으로 내다봤다.

카퍼소는 다만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6월 고용 보고서가 견조했던 영향으로 이번 주초에는 달러화가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베이징에서 미국과 중국이 협상을 계속하는 동안 미·중 무역협상이 이번 주 달러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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