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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Y] 미 지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엔화 약세

FX분석팀 on 10/24/2014 - 02:08

전일(23일) 외환시장에서는 미 경제지표 호조 등의 영향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엔화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먼저, 이날 발표된 일본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예비치는 전월 확정 치이자 전문가 예상치인 51.7을 모두 웃도는 52.8을 기록하며 지난 3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또한, 이는 5개월 연속 경기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50선을 웃돈 것이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일본의 2차 소비세 인상 효과에 대한 의문이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확신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미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호조를 나타냈는데, 먼저 이날 발표된 지난 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는 예상보다 늘어난 28만3000건을 기록하였으나, 4주 이동평균건수가 1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호조를 나타냈고, 미 8월 경기선행지수 역시 직전 월 0.2% 상승보다 크게 개선된 0.8% 상승을 기록했다.

이날 USD/JPY 환율은 전날 107.17엔보다 상승한 108.19엔을 기록해 엔화가 달러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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