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BOJ 코로나19 대응해 완화정책 내놓을 것
6일(현지시간) JP모건은 일본은행(BOJ)이 오는 3월 18~19일 회의에서 코로나19가 경제를 악화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질적 완화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JP모건은 일본은행이 과거 공급 측 충격이 나타났을 때와 마찬가지로 선별적인 완화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JP모건은 또한, 일본은행의 상장지수펀드(ETF)의 연간 매입 규모가 6조엔에서 9조엔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일본은행의 기업어음 및 기업 채권 매입 규모도 오랜 기간 각각 2조2천억엔, 3조2천억엔 수준을 유지했으나 이 또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