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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원유 및 주식 가격 모두 오를 것

FX분석팀 on 06/08/2022 - 09:38

7일(현지시간) JP모건의 마르코 콜라노빅 시장 전략가는 미국 CNBC의 ‘패스트 머니’에 출연해 미 경제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치솟는 유가를 감당할 만큼 강하다고 믿는다면서 향후 원유와 주식 가격이 모두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등 유럽 정세를 고려하면, 유가가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자신들은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최근의 유가 상승세는 단기적인 현상일 가능성 또한 존재하며, 결국 정상화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콜라노빅 전략가는 또, 그의 기본 시나리오가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가 불황을 피한다는 데 있다고 말하면서도,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올 연말께 S&P500 지수 전망치로 4,800선을 제시했다. 이는 JP모건의 공식 전망치인 4,900선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이날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95% 상승한 4,160.68을 나타내며 거래를 마감했다.

콜라노빅은 이어 투자자들이 향후 12개월 동안 경기 침체를 기다리며 현금 보유를 고집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면서 특히 서비스 섹터의 소비자들이 버티고 있는 것을 계속해서 볼 수 있다면, 투자자들이 점차 주식 시장으로 돌아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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