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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미 금리인상에 성장 둔화 불가피

FX분석팀 on 10/24/2017 - 09:06

현지시간 24일 JP모건 수석 글로벌 전략가인 데이비드 켈리는 기업 등의)수익 성장은 곧 둔화할 것이라며 미국 증시 강세에도 향후 성장 전망은 밝지 못하다고 진단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는 세제개편안 기대 등에 동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켈리 수석 전략가는 경제에 대한 사람들의 긍정적인 심리 때문으로 보면서도, 미래를 낙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내년 하반기에 미국이 재정적 부양책의 시행 여부와 관계없이 임금 인상과 기준금리 인상 등에 수익 성장은 둔화할 것이라며 그전까지 투자자는 즐겨야겠지만, 수익 성장의 끝자락에 도달하고 있다는 것도 깨달아야 한다고 평가했다.

투자자들이 더욱 신중해져야 하는 동시에 대형 지수에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는 게 그의 조언이다.

켈리 수석 전략가는 더욱 신중해질 필요가 있고, 가장 활력 넘치는 분야는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며 일반적으로 미국 이외의 국가인 일본 등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고평가된 에너지주나 특정 기술주는 투자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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