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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우크라이나 위기.. 당분간 유로화 압박할 것

FX분석팀 on 01/27/2022 - 08:08

26일(현지시간) ING는 1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 결과 발표 이후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더라도 달러화 대비 유로화가 상승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러시아와 서방 간 갈등 국면이 유로화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ING는 특히 가스 공급과 관련된 유럽연합(EU)-러시아 관계에 대한 러시아의 제재는 유로화 단기 전망에 중요한 요소라고 분석했다.

ING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영향이 비교적 선명해질 때까지 유로화 가치는 계속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긴장 상태를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월 FOMC에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결정 이후 달러화 약세 현상이 발생하더라도 이는 유로화 가치가 강세를 보이게 할 만큼 충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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