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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호주 지표 악화.. 경기 둔화 첫 신호일 수도

FX분석팀 on 01/29/2019 - 08:34

29일(현지시간) HSBC는 10년 만에 최대 낙폭을 보인 경영 상황 지수가 계속 악화한다면 호주 성장 전망에 분명한 하방 위험이 될 것이라며, 호주 경영 상황 설문 지표 악화가 경기 둔화가 기업 부문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첫 신호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내셔널호주은행(NAB)이 이날 발표한 지난해 12월 경영 설문 조사에 따르면 경영 상황 지수는 2로, 전월 11보다 크게 악화했다. 이 지수의 장기 평균치인 6도 크게 하회한 수준이다. 또한, 경영 상황 지수는 지난 2014년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HSBC는 글로벌 경기나 호주의 주택 시장 둔화 등으로 경기 상황 지수가 급락한 것으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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