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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JPY, 장중 137.85엔으로 6년 8개월 만에 최고

FX분석팀 on 04/19/2022 - 08:39

19일(현지시간) EUR/JPY 환율은 장중 전장 대비 0.69% 오른(엔화 가치 하락) 137.85엔을 기록했다. 이는 2015년 8월 이후 약 6년 8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앞서 USD/JPY 환율은 장중 127.970엔까지 올라 20년래 최고치(엔화 가치 최저)를 경신한 바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 ‘기본 시나리오는 아니지만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혀 미-일 금융정책의 차이가 부각됐고, 이는 달러 매수·엔화 매도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엔화 가치가 달러 대비 낙폭을 확대하자 유로화와의 거래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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