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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비농업 지표 둔화 흐름 보일 것.. “연준이 원하는 것”

FX분석팀 on 08/05/2022 - 08:38

4일(현지시간) CNN은 이번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가 둔화 흐름을 보일 것이고, 이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원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레피니티브가 조사한 지난달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의 전문가 전망치는 25만 명으로 추정됐다.

CNN은 이는 올해 월평균 고용 증가세인 45만6000명보다는 작지만, 하늘이 무너지는 징조는 아니라며 사실 연준이 보고 싶어 하는 게 바로 이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중앙은행은 노동시장을 완전히 붕괴하거나 경기 침체를 유발하지 않으면서 인플레이션을 잡으려 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더욱 지속 가능한 고용 증가세가 연준의 작전 중의 일부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지난 6월에는 비농업 신규 고용이 37만2천 명을 기록해 예상치를 뛰어넘었고, 연준은 이에 따라 노동시장 피해에 대한 우려 없이 공격적인 조치에 나설 수 있었다.

경제정책연구센터의 딘 베이커 공동 설립자는 만약 7월에도 6월과 비슷한 수치가 나온다면 연준은 당연히 걱정할 것이라며, 지금쯤이면 시작돼야 하는 노동시장의 둔화 흐름을 확인해야 한다. 7월에 그런 증거가 없다면 그것은 문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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